페루

포메이션은 4-2-3-1이며, 파울로 게레로는 박스 안 제공권과 마무리 능력을 갖춘 전통적인 중심 스트라이커다.

레이나는 좌측에서 인버티드 형태로 중앙 침투를 자주 시도하며, 반대편 포스트를 향해 감아 차는 킥 능력이 매우 날카롭다.

플로레스는 후방 연계에 강점을 가진 미드필더로, 수비 가담과 전개 조율 모두 안정적인 기여를 보여준다.

특히 레이나의 컷인 후 인프런트 슈팅 전개는 팀의 주요 득점 루트로 자리 잡았으며, 홈 경기에서는 이 패턴의 위력이 배가된다.

수비에서는 중원 수비형 미드필더들이 라인 앞에서 차단을 도맡아 상대 롱패스를 사전에 제어하는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

 에콰도르

포메이션은 4-3-3이며, 앙굴로는 활동량은 많지만 박스 안에서의 연계보다는 개인 슈팅 시도가 많은 스타일이다.

예보아는 측면에서 돌파는 가능하나 크로스 완성도와 결정적 상황에서의 판단력 부족이 뚜렷하다.

프랑코는 중원에서 수비적 역할에 집중하며 빌드업보다는 차단에 집중하는 자원이다.

전반적으로 원정 경기에서는 수비 라인이 지나치게 내려가며, 공격 전환 시 속도와 정확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특히 압박 회피 능력이 낮고 좌우 측면 커버 타이밍이 느려 상대 윙어나 인버티드 윙어들에게 자주 공간을 허용하는 약점을 노출해 왔다.

 Smart Preview

페루는 좌측 레이나의 인버티드 돌파 이후 파 포스트를 향한 감아차기 패턴을 통해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내는 데 능하다.

게레로의 제공권과 플로레스의 중거리 조율까지 더해져 홈에서는 보다 유기적인 공격 흐름이 형성된다.

반면 에콰도르는 원정 경기에서 수비 조직 완성도가 떨어지고 측면 커버 속도가 느려 인버티드 플레이에 취약한 구조를 보인다.

전체적으로 수비 전환 타이밍과 압박 시의 응집력 부족이 지속되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 리스크가 높다.

 베팅 핵심 포인트

 페루는 좌측 레이나의 인버티드 전개와 감아차기 루트가 매우 위협적인 팀!

 에콰도르는 원정에서 수비 집중력과 전환 속도가 떨어져 쉽게 실점하는 경향!

 공격 전개의 명확성, 홈 이점, 상대 약점 공략까지 페루가 주도할 전개 흐름!

 인버티드 공격 루트와 측면 전개 활용도가 높은 페루가 흐름을 쥘 가능성이 매우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