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로나

포메이션 : 3-4-3

주축 멤버 : 스투아니, 치간코프, 미구엘 구티에레스

부상 : 리카르도 아테로, 아벨 루이스, 브리안 힐

지로나는 3-4-3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좌우 넓은 전개와 하프라인 위 압박 템포를 중심으로 경기를 주도하는 팀이다.

스투아니는 박스 안에서의 포지셔닝과 세컨드볼 반응이 탁월하며, 치간코프는 측면에서의 침투 타이밍과 컷인 움직임이 위협적이다.

미구엘 구티에레스는 좌측 라인에서 전진성과 크로스 능력을 겸비한 자원으로, 측면 활용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부상 공백은 일부 있으나, 홈에서는 높은 점유율과 짧은 템포 전환으로 상대를 몰아붙이는 전술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

 마요르카

포메이션 : 5-4-1

주축 멤버 : 라린, 다르데, 사무 코스타

부상 : 마누 모를라네스, 아브돈 프라츠

마요르카는 5-4-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하여 깊은 수비 라인을 구성하고 롱볼 기반의 역습을 시도하는 팀이다.

다르데와 사무 코스타는 중원에서의 견제 역할을 수행하지만, 좁은 전개 구조와 낮은 점유율로 인해 전진 연결이 자주 끊기는 편이다.

라린은 고립되며 전방에서 실질적인 마무리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고, 공격 전개보다 수비 블록 유지에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다.

특히 마요르카는 지리적으로 섬 지역에 위치한 팀으로, 본토 원정 시 장거리 이동과 피로 누적 문제가 반복되어 경기 후반 집중력 저하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Smart Preview

지로나는 포메이션상 하프스페이스 침투와 측면 크로스 빈도를 높이며 박스 앞에서의 마무리 완성도가 꾸준한 팀이다.

특히 홈에서는 활동량과 전환 속도가 상승하며, 상대 수비라인을 지속적으로 흔드는 패턴이 반복된다.

반면 마요르카는 섬 지역 원정으로 인해 체력 부담이 심화되고 있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수비 응답 속도와 커버 반응이 떨어지는 흐름이다.

박스 근처 공간 커버와 탈압박 실패가 반복될 경우, 지로나가 전방에서 주도권을 잡고 밀어붙일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