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과 댈러스가 NBA 파이널에서 격돌한다. 보스턴은 PO 전적 12승 2패(평균 111.4득점-101.3실점)를 기록, 압도적인 전력을 과시하며 파이널에 올라왔다. PO에 진출한 16개 팀 중 오펜시브 레이팅 2위, 디펜시브 레이팅은 3위를 기록했다. 공-수  측면에선 단연 최고다. 2라운드 3차전부터 내리 7연승(평균 115.1득점-106.3실점) 중이며, 압도적인 홈경기 성적(정규+PO 합쳐서 43승 6패)을 기록하고 있다. 테이텀(PO 평균 26.0득점 10.4리바 5.9어시)과 브라운(25.0득점)이 원투펀치 역할을 잘해주고 있으며, 데릭 화이트(17.8득점)와 할러데이(12.7득점)의 공-수 기여도를 빼놓을 수 없다. 그리고 충분한 휴식이 주어진 덕에 포르징기스가 부상에서 회복하여 1차전 출전이 가능하다는 소식이다. 

대러스는 PO 전적 12승 5패(평균 107.9득점-103.8실점)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놀라웠던 건 미네소타와의 서부 파이널을 5경기만에 마무리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현재 원정경기 5연승(평균 11.2득점-103.6실점) 중이다. 돈치치(28.8득점 9.6리바 8.8어시)와 어빙(22.8득점 5.2어시) 원투펀치가 막강하고, 워싱턴(13.6득점 6.7리바)과 개포드, 라이블리 등 매 경기마다 깜짝 스타가 탄생해 상대를 긴장하게 만들었다. 최근 2시즌 동안의 상대전적은 보스턴이 4전 전승(평균 126.5득점-106.8실점)을 기록, 결과와 내용 면에서 압도했다. 보스턴이 유리한 경기라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이번 PO 내내 댈러스는 예상밖의 결과를 내왔고, 상대적으로 보스턴보다 훨씬 어려운 상대들을 꺾고 파이널까지 올라왔다.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하지만, 핸디캡 매치는 댈러스가 가져갈 것이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 승 

# H -6.5 패 (추천 픽)

# U/O 214.5 오버